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“What are you so uptight about?”
“What are you so uptight about?” 고등학교 전학 이후 첫 파티 때 친구가 건넨 대마를 거절하자 내게 속삭인 말이다. 좋은 말로 하면 모범생, 나쁜 말로 하면 답답하기 그지 없는 나는 외국에서 초중고를 다니는 동안 그 흔하디 흔한 마약도 해보지 않았고, 내 몸에 문신은 커녕 담배빵 하나 없다. The qu…